PL2425s- WHU v CHE

2024년 9월 21일 (토) 오후 8:30

경기중계: SPOTV 

경기장: 런던 스타디움

주심: Samuel Barr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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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감독: 훌렌 로페테기
예상 포메이션: 4-2-3-1, 4-3-3
 

1. 프로듀스 MF, 이번 주인공은....
23-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데클란 라이스의 빈자리와 기동력적인 측면에서 아쉬운면이 있는 소우첵의 단점을 채우기위해 다수의 3선 미드필더 영입을 해온 웨스트햄의 이적시장은 아직까진 실패로 평가되고있다. 사우스햄튼이 강등되면서 이적해온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는 데드볼이라는 특정상황에선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 그외 상황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노팅엄으로 임대를 떠났고, 에드손 알바레즈는 수비적인면에서 확실히 장점이 있지만, 빌드업 상황이나 공격면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24-25시즌 다시 한번 미드필더 보강을 하면서 기도 로드리게스를 FA로, PSG에서 카를로스 솔레르를 임대해왔다. 기도 로드리게스는 팀이 치른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세부 스탯이 좋지 않고, 솔레르는 좀 더 지켜 볼 필요기에 웨스트햄 3선 미드필더진의 활약이 중요하다.

2년차의 에드손 알바레즈의 활약이 중요하다

 
 
2. 음..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일단 다주세요
지난 23-24시즌 9위로 메이저 대회 진출에 실패, 메이저 대회 진출을 위해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분주히 보내면서 알찬 보강을 한 웨스트햄. 주전 스트라이커 안토니오와 백업 대니 잉스로 부족한 공격력을 위해 독일 국대 스트라이커 퓔크루크를 데려왔고, 기로 로드리게스를 FA로, 카를로스 솔레르와 토디보를 임대로 데려왔다. 뿐만 아니라 맨유에서 완비사카를, 울버햄튼에서 킬먼을, 리즈에서 서머빌을 데려오면서 보웬의 백업 윙어와 수비진 보강까지 성공했다. 거기에 수비전술만을 고집하던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고,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하며,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1승 1무 2패라는 좋지못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새로 들어온 영입생들이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고있고, 기회조차 받지 못하면서 일단 지르고본 좋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출처: @westham

 
 
3.한잔해~ 무득점 패배는 없잖아~
24-25시즌이 시작되고 리그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면서 좋지 못한 분위기에서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웨스트햄의 현 상황에서 한가지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시즌 개막후 치른 5경기(리그 4경기, 컵 1경기)에서 모두 득점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리그 절대 1강 맨시티를 상대로도 꾸역 꾸역 1골을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격적인 부분에선 모예스 감독 시절의 축구보단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케타, 보웬, 쿠두스로 이어지는 2선 조합 모두 개인 돌파와 연계 플레이에 능하지만, 모예스 감독 시절엔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전술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로페테기 감독체제에 들어서면서 공격적인 전술면에서 달라진 경기력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웨스트햄이다.

출처: FOTMOB

 
 
예상 라인업
 
                                아레올라
완비사카   마브로파노스         킬먼     디뉴
                  알바레스          로드리게스
             보웬             파케타       쿠두스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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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감독:엔조 마레스카
예상 포메이션: 4-2-3-1
 
 

1. 팀명: FC Hospital
시즌 개막전부터 야무지게 부상을 당하며, 이젠 부상이 상수인 리스 제임스를 시작으로, 이적후 출전한 공식경기가 딱 2경기인 라비아, 여기에 리스 제임스의 공백을 잘 메워주던 귀스토의 부상까지, 부상 의심자까지 합치면 부상자만 벌써 6명인 첼시다. 지난 4R 본머스전 엔조와 귀스토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베이가와 디사시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선발 라인업에 고민이 더욱 커진 마레스카 감독이다. 엔조와 듀스버리홀은 가벼운 부상인게 그나마 희소식이지만, 귀스토와 리스 제임스, 라비아는 10월은 되야 돌아오기에 부상자의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가 이 경기의 핵심 포인트다.

출처: FOTMOB

 
 
2. 윙자원이 많아? 그럼 다쓰면 그만이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스트라이커 자리 보강이 결국은 이루어지지않고,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윙어만 더 사오면서 윙어만 6명이고 여기에 윙어까지 뛸수있는 자원도 3명이나 된다. 시즌 개막전 전력외 자원으로 분류한 스털링이 아스날로 떠나지 않았더라면 더욱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 그래도 다행히라면, 마두에케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3경기 3골을 기록중이고 팔머 또한 4경기 1골 4도움으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 이적생 네투도 4경기 (선발 2회) 1어시, 산초도 첼시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 처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첼시 윙어들의 활약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데뷔전 POTM를 받은 제이든 산초

 
 
3. 슬픈땐 고갤들어 첼시 수비를 보라.
불과 2년전만해도, 리그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던 첼시의 수비진이였으나,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의 이탈, 리스 제임스와 칠웰의 잦은 부상, 티아고 실바의 이적와 같은 악재들이 겹치면서 리그 후반 좋았던 분위기에서도 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티아고 실바라는 팀의 수비 기둥이 팀을 떠나면서 센터백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영입하는 것 이외에는 더 이상의 영입을 하지 않았다. 콜윌- 포파나로 이어지는 센터백 조합이 이번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과 실책을 보여줬지만 4R 본머스전에서 리그 7경기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한 것은 좋지 못했던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전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까

자신이 내준 pk를 막아내는 로베르토 산체스

 
 
예상 라인업
 
                     산체스
다사시   포파나     콜윌   쿠쿠레야   
         카이세도           엔조
   마두에케      팔머         산초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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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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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보웬 - 나말고 누구믿을래? 그냥 나 믿어.

 

해머스의 주장이자 에이스 27번, 제러드 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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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은쿤쿠 -  파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지금보다 더 자주 풍선을 불어주길 바라는 18번, 크리스토퍼 은쿤쿠

 

 

 
 

작성자: 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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